<美 대선 투표> 접전지역 표차 0.5% 이내면 재검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대통령 선거가 6일(현지시간) 접전지역의 재검표 규정이 주목되고 있다. 개표 결과 두 후보간 표차이가 많지 않으면 재검표를 해야 한다. 이는 규정상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경합지역인 오하이오·플로리다·콜로라도·펜실베이니아 등 여러 접전주의 경우 최종 표차가 0.5% 이내면 자동 재검표에 들어가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부재자 투표나 잠정투표 결과의 반영 여부도 다르다. 일부 주에서는 부재자 투표 결과는 이달 말까지 계산하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하이오주의 경우 검표 결과는 추수감사절 이후에 나올 가능성을 점쳤었다. 오하이오주의 경우 올해 선거 규정이 바꿨기 때문에 잠정투표자 수는 3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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