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법무부,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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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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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경기도 화성 방문해 고구마 수확작업 지원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협중앙회는 법무부와 함께 8일 경기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농촌의 일손부족 경감을 위한 '고구마수확 일손 돕기'를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법무부장관과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농업인과 사회봉사대상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수확한 고구마를 현장구매한 뒤 화성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과 법무부는 지난 2010년 3월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26만명의 봉사자를 농촌 일손돕기에 지원한 바 있다. 농협에 따르면 이를 통해 약 175억원 이상의 농가인건비 지원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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