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SNS 통한 소통행정 능력 강화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SNS를 이용한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화, 모바일 홈페이지 활용도 제고 등을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5회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한다.

KT IT 서포터즈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행정능력 배양, 언제 어디서든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홍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 기기가 빠르게 보급돼 시민의 생활환경이 변화된 만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의 역량도 높이려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민에게 더 편하고, 신속·정확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 대상 스마트폰 교육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면, 직원을 강사로 활용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