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도 청소년교육특구 사업계획 수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의 공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2013년도에 다양한 청소년교육특구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내년에 학교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 및 도서관 확대 지원, 영유아 보육·교육 지원, 친환경 급식 운영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크게 28가지 분야에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된 위기학생의 학업 적응 및 또래 친구 어울림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 상담사의 학교 상주 지원 시책은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 안양·의왕과 함께 추진 중인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교육특구 완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자율형 공립고 유치, 안정적 미국 대학 유학 프로그램 개설 등의 성과를 올렸다”라며 “군포를 희망교육 1번지, 청소년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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