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2014년 미국산 셰일가스 수입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LPG 수입업체 E1은 최근 미국 가스생산업체인 엔터프라이즈사와 셰일가스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셰일가스는 탄화수소가 풍부한 근원암에서 개발, 생산되는 천연가스다.

과거에는 기술력이 부족하고 생산비용이 많이 들어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최근 수평정시추와 수압파쇄법 등 기술 혁신으로 활발한 개발과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E1은 2014년부터 분기당 4만5000t씩 연 18만t을 들여올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중동에서 수입한 LPG 수입량 270만t의 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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