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8일 전경련 회장단 만난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대선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과 만난다.

7일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8일 오전 여의도 KT사옥에서 회장단과 만나 1시간가량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는 안 후보 측이 전경련에 제안해 성사됐다.

전경련 측에선 허창수 회장과 정병철 상근부회장 등이, 안 후보 측에서는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 혁신경제포럼 대표인 홍종호 서울대 교수가 참석한다.

한편 안 후보는 지난달 14일 계열분리명령제 단계적 도입, 신규 순환출자 금지 등 재벌개혁 7대 과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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