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 엔곤소프트의 ‘바이킹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협회는 블래이드&소울이 무협 다중접속역할게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대작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캐릭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블레이드&소울은 대상 이외에도 사운드부문·그래픽부문·캐릭터부문을 수상해 4관왕에 올랐다.
팡류 게임의 열풍을 불러온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게임 ‘애니팡’은 모바일 게임 부문 우수상과 인기게임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사회공헌우수기업상은 웹젠이 수상했다.
게임대상 본상은 심사위원단 60%,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 10%, 기자단투표 10%, 네티즌 투표 20%를 집계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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