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고싶다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드라마 '보고싶다'가 호평을 받았다.
7일 첫 선을 보인 MBC 드라마 '보고싶다'는 아역배우 여진구와 김소현의 열연으로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수연(김소현)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오명으로 혼자 지내던 중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정우(여진구)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된다. 비오는 날 수연은 비를 홀딱 맞고 정우에게 자신의 노란 우산을 양보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여진구와 김소현의 연기가 극의 흐름을 잘 이끌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보고싶다 정말 앞으로가 기대된다" "여진구와 김소현 너무 연기 잘한다" "화면 자체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