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 시작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가 시민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내달 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소통채널로 플러스친구 서비스에 나서기는 성남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8일 시청에서 이 시장을 비롯,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개설을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서에 따라 ㈜카카오는 내달 말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성남시 계정을 개설한다.

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정 소식을 알리고, 시정에 관해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문의나 민원도 접수받아 답변한다.

성남시와 카톡 플친(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이 되려면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전체보기에서 ‘성남시’를 친구 추가하거나 성남시가 발송한 메시지에 응답하면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소통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한데 이어 스마트폰에서 가장 인기 높은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까지 시민 소통 채널을 확장해 더욱 강화된 소통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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