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8일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 494 고객 선호도를 조사한 ‘494 테이스티 차트’를 매달 발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메뉴 선택 안내와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고, 동시에 중소 입점업체들에게 경영효율화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테이스티 차트 쿠치나 부문 결과를 살펴보면 카페마마스의 리코타 치즈샐러드가 1위를 차지했다. 카페마마스는 이외에도 모짜렐라토마토 파니니가 10위에 오르며 고메이 494 최고 인기 레스토랑으로 나타났다.
속초코다리 냉면의 코다리냉면과 코다리냉면·만두 세트메뉴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어 △핏제리아 디 부자 ‘부자 클라시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브루클린 윅스’ △감촌순두부 ‘순두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더 치즈 버거’ △청 ‘삼선자장면·탕수육 자장면 콤보’ 순이다.
델리와 디저트 부문에서는 카페마마스 청포도 주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태원 타르틴의 피칸파이와 블루베리 파이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4위는 키시야의 쌀모찌, 5위는 호원당의 두텁떡이었다.
이정수 갤러리아 F&B 팀장은 “고메이 494를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접하는 고객들이 메뉴선택에 많은 고민들을 한다”며 “이번 494 테이스티 차트를 통해 이러한 고민을 해소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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