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 향후 3년간 언론출판업에 500억 대출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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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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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11 월 07 일 15 면] 신문출판총국과 교통은행은 6일 베이징에서 ‘신문출판업발전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협의에 따르면 교통은행은 앞으로 3년 간 중국 뉴스출판업계를 위해 500억 위안 상당의 대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의 언론출판 업종 분야에는 도서, 잡지, 레코드, 온라인 언론 편집, 인쇄, 복제, 발행, 해외 무역 및 공공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핵심 분야이다. 

2011년, 중국 언론출판업은 총 1조 4568억 6000만 위안의 소득을 창출했으며 부가가치는 4021억 6000만 위안에 달했다. 현재, 중국의 도서출판물과 신문 총 발행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전자출판물은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인쇄업종 총생산가치는 세계 3위를 차지한다. 한편 교통은행은 백년의 역사를 지닌 대형 상업은행이다. 올해 9월 말까지, 교통은행의 총 자산은 5조 17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양측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략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며 함께 정책적 지원과 금융지원 방식을 통합해 정부, 금융기관과 문화기업 간 윈윈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문출판총국에서는 앞으로 교통은행의 언론출판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출 업무를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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