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양주 현암동마을..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8일 오후 양주시 봉양동 현암동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서는 현암동마을이 소방서와 13㎞ 가량 떨어져 있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어서 자체적인 화재대응이 어려워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소방서는 이날 현판식에 앞서 봉양 4통장과 부녀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한편 소방서는 이날 마을 전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한편 기초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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