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훈장 수여후 답사를 통해 "유도요노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 국민에게 깊은 사의를 표한다”면서 “내년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이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디푸르나 훈장은 인도네시아 훈장 중에서도 1등급에 해당하는 최고 훈격의 훈장이다. 인도네시아 국가의 존립·존속·영광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수여한다.
이 훈장은 7각의 금색별 형상으로 각 모서리는 진주 모양으로 장식돼있으며, 7훈장의 상단부에는 인도네시아 국장인 '가루다(금시조)'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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