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2016 로타리 국제대회’개최지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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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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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5만6천여 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의 민간 국제행사 유치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소재 킨텍스(KINTEX)가 미국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이사회의 최종 인준을 통과함으로써 마침내 ‘2016 로터리 국제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2016 로타리 국제대회는 올해 열린 제95차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총 5만4천여 명 참가)를 넘어서는 초대형 국제행사로, 해외 2만9천여 명 등 총 5만6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고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민간 국제행사 유치를 확정지으며, 명실상부한 마이스(MICE) 대표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회준비를 위한 조직 구성 및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시설인 고양 킨텍스를 거점으로 마이스를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들어 경기도, 경기컨벤션뷰로와 손잡고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 ‘GASTECH 2014‘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연이어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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