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닥, 재정절벽 우려에 이틀연속 하락출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미국 증시가 ‘재정절벽’ 우려에 이틀 연속 하락한 데 이어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포인트(0.29%) 하락한 517.56으로 장을 열었다.

오전 9시4분 현재는 전일보다 2.55(0.49%) 떨어진 516.49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개인은 39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억원, 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도 섬유·의류(0.90%), 종이·목재(0.33), 코스닥 신성장기업(0.33%)만이 상승하고 있다. 인터넷이 2%대 급락하고 있으며 비금속,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재가 1%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는 등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젬백스(1.06%)와 파라다이스(0.99%)만이 오름세다. 다음, SK브로드밴드, 에스엠, 서울반도체 등이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