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사회적기업가 양성 위한 아카데미 개최

  • -12일부터 한국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실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환경부는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폐기물협회를 통해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설되는 것이다. 이공계 대학생, 청년 예비창업자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직업전문학교에서 5일 동안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에코웨딩, 녹색구매, 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가들이 참여해 사례 중심의 멘토링 강의를 실시하고, 교육생 간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가 양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적자원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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