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독일 최대 아시아식품 수입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일(현지시간) 독일 오이텐에서 독일의 최대 아시아식품 수입업체인 Kreyenhop & Klug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K는 연간 3600컨테이너의 아시안식품을 수입해 독일 및 인근 유럽국가에 공급하고 있어 향후 한국식품의 유럽시장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양측은 앞으로 수출이 유망한 한국식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K&K가 아시안식품을 공급하는 유통업체 METRO C&C, REAL 등에 입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기념해 독일 내 50개 METRO C&C 매장에서는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김, 고추장, 불고기소스 등 한국식품 특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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