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음주·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8일 오후 2013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학교주변 및 경안동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어머니폴리스,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모두 12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시는 경찰서와 청소년유해업소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 수험생들의 읍주․흡연으로 인한 탈선 예방과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수험생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음주행위 및 학교폭력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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