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일약품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가톨릭대학교 튜머티스 관절염 연구센터와 류머티스 관절염 항체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제일약품은 지난 5일 이들 기관과 공동연구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세 기관은 향후 바이오 항체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체신약 후보물질의 비 임상 및 임상실험 등의 공동연구 △상호간 보유기술 및 연구자 교류 △공동 연구개발 사업 추진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등 관절염 항체 신약 개발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일약품이 글로벌 관절염 바이오신약개발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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