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12일부터 웰빙장터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09 11: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옹진군은 '향토음식 먹을거리 장터'와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각각 오는 12~13일, 12~14일 군청 파도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달 30일부터 열 계획이었으나 기상악화로 현지 여객선의 입출항이 원활치 않아 연기됐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향토음식 먹을거리 장터'에서는 백령도의 싱싱한 해삼 비빔밥, 대청도 홍합밥, 연평도 꽃게무침, 자월도 굴회 등 지역별 특색음식을 만날 수 있다.

관내 7개면과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하며 수익 일부는 주변의 힘든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을 앞두고 열려 관심이 클 전망이다. 까나리 액젓, 시도 천일염, 꽃게 등 싱싱한 수산물과 각종 농산가공품이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도심의 소비자들에게 향토음식의 맛을 널리 알리는 한편 특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섬 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