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번에 문화공연 체험 지원을 받은 홀몸 노인들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들로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평소 혼자서는 공연을 관람할 수 없었던 이들이다.
시는 각종 만성질환과 정신적·신체적 외로움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공연 관람으로 심신의 안정 및 정서적 평화도 얻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란 보건행정과장은 “내년에는 영화, 공연 관람 등 문화 나들이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지키는 보건소,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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