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9일 경기 포천시 곳곳에서 대대적인 불조심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4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30여대가 동원됐다.
캠페인은 소흘·영북·일동·가산·내촌·영중 119안전센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도심지역과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을 실시됐다.
또 일동재래시장과 운천재래시장 등 전통시장과 도심지역 좁은 이면도로에서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이 병행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를 시작해 본격적인 월동기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조심 표어, 포스터 공모전, 불조심 플래카드 부착 등을 통해 불조심에 대한 홍보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