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현 해명 (사진: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신인 한수현에게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9일 한수현 측은 이용대와의 갑작스러운 열애 공개 과정에서 불거진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된다. 할 이유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우리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지 3개월 밖에 안됐다. 사실 이런 사진 존재 자체도 몰랐다. 사진을 유포한 사람을 잡으면 분명해지겠지만 그것을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유포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용대와 한 여성이 함께 수영장에서 애정표현을 하는 사진이 유포돼 화제가 됐었다.
한편, 배우 신현준의 제자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수현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수목장'에서 성적비관으로 자살하는 여고생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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