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센터 외국인 자원봉사단, 10일 봉사활동 진행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는 글로벌센터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10일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성북구 삼선동)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센터에 있는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문화 알기, 외국 음식 만들기, 외국어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글로벌센터 자원봉사단은 내년부터는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1:1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해 한국어·외국어, 기타 특기활동을 가르칠 계획이다.

글로벌센터 외국인 자원봉사단은 201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월 1회 시립동부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서울시 배현숙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인해 서울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재능을 기부하고 외국인이 사회에 구성원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이 같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 가입 문의 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 전화 (02)2075-4113.

▲서울시 글로벌센터 외국인 자원봉사단 과거 봉사활동 사진 [사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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