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7~8일 노리스터가 뉴욕 롱아일랜드에 상륙하면서 대중교통이 마비되고, 지역주민 37만5000여가구가 정전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노리스터는 태풍 샌디 보다 약하지만 시속 80km의 강풍과 함께 최고 34cm 눈을 뿌리면서 재해 당국은 샌디로 인한 피해복구 작업이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당국은 그러나 앞으로 날씨가 호전될 전망이어서 복구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