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보해는 한국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보해 소주 ‘월(月)’의 인터랙티브 웹사이트인 ‘가상 주점 보해 월(月)( www.bohaemoon.com)’로 사이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한국광고협회 주최로 개최된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지난 198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상으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과 더불어 공정성을 인정받는 국내 최고의 광고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인터넷 사전심사, 예심, 본심까지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으며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 소구 방법의 창의성/조화성, 상품표현의 적합성, 광고 콘셉트 전달의 정교성/상관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얻은 보해 ‘월(月)’ 힐링 캠페인은 소주 업계 최초 디지털 인터랙티브 캠페인을 선보여, 론칭 때부터 큰 화제와 인기를 모았다.
보해는 섹시컨셉과 컬러풀한 광고가 일색인 타 주류 광고와 차별을 두어, 지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 힐링(Healing)한다는 콘셉트로 사이버 공간에 인터랙티브 광고 웹사이트 '보해 월(月) 가상주점'을 선보였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배우 한가인이 방문자의 친구가 되어 소주 한잔을 기울이고 그녀가 추천하는 음악을 듣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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