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일본 중앙정부의 부채규모가 9월말 기준 983조2950억엔(한화 약 1경3477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10일 일본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국채와 차입금, 정부단기증권을 모두 합한 중앙 정부의 부채는 6월말 보다 7조1098억엔(약 97조원)증가했다. 일본인 1인당 부채가 약 771만엔(약1억567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다.재무성은 부채규모가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 내년 3월 1000조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