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군부대 찾아 '금융상담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군부대에서 맞춤형 금융상담행사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16~29일 육군과 해군 부대를 찾아 상담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한국항공대학교 학군단(ROTC)을 대상으로 상담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하나은행·기업은행·신용회복위원회·자산관리공사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군 장병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및 전환대출, 채무조정 등 군부대에서 요청한 분야에 대해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해 군 장병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밖에 KCB와 NICE신용평가정보 등 신용정보회사들은 ‘신용관리와 재테크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금감원은 서민금융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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