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수협은행이 지난 1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봉은사점, 광화문책방 등 3곳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직접 판매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7회를 맞았다.

올 해는 1300여명의 임직원이 역대 가장 많은 총 2만18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어촌지역 봉사활동을 위해 해우리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해 헌혈행사, One-to-One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개최된 수협은행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앞서 이재헌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앞줄 왼쪽 여덟번째)을 비롯해 수협은행 임직원들, 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아름다운가게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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