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회장 "해외 생산기지 추가 계획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1 15: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브라질에서 새로운 투자기회 찾겠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브라질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을 것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시에서 열린 현대차 브라질공장 준공식에서 "브라질은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번 생산 공장 가동 이후 시장 상황을 봐가며 투자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생산기지 추가 계획은 당분간 없다는 입장이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가 700여만대 정도를 내수와 수출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중 해외 비중이 80% 정도”라며 “현재 진행중인 해외 생산 기지는 기아차 3공장만이 남았는데 현재로선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