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내년 2월까지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화재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 자율안전관리 기반조성을 위한 관계자 능력배양, 맞춤형 예방대책 및 도민생활 보호정책 등 4대 전략을 기반으로 22개 세부 과제를 마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11월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안전문화 캠페인과 어린이 불조심 작품 모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특별조사, 소방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직장자위소방대 소방안전교육, 화재위험성이 높은 시장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제설장비 확보 및 유관기관 통합 지휘체계구축 등을 통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이 서장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방활동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