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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과 탤런트 정혜영 부부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활센터를 찾아 어린이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션-정혜영 부부가 푸르메재단의 어린이병원 건립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은 션-정혜영 부부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의 푸르메재활센터를 찾아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2000만원은 정혜영씨가 얼마 전 월간지 표지 촬영을 마치고 받은 모델료다.
정씨는 "네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장애어린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남편이 기금을 모으기 위해 철인3종경기와 마라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동참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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