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심야 시간대 모 주점에서 만난 최모(24·여)씨를 ○○ 호텔(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차례로 윤간하고 휴대폰으로 피해자의 알몸을 촬영한 혐의로 최모(29)씨 등 2명을 검거,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윤간하기로 마음먹고, 만취에 가깝게 술을 먹인 후 심신상실에 빠져 있는 피해자 최씨를 차례대로 성폭행 한 후 알몸을 휴대폰으로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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