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재미있는 야구백서’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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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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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아이패드용 교육 어플리케이션 ‘재미있는 야구백서’가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의 3개 부문에 70여개국 1만5000여개가 넘는 제품이 출품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이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상은 제품과 소비자간 의사소통을 효과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표현한 제품에게 수여된다.

지난해 8월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재미있는 야구백서’는 허구연 해설위원이 직접 들려주는 ‘길라잡이 영상’을 비롯해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상식’과 ‘퀴즈’, ‘미니게임’ 등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아이패드용 교육 앱 ‘아이액션북’ 시리즈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무료 판매되고 있는 ‘재미있는 야구백서’를 제외한 ‘누굴 닮았나’, ‘타요의 우주여행’, ‘숲에서 만난 곤충’을 0.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액션북 홈페이지(www.iactionbook.com)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actionboo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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