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환경의 하모니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이하 생기원)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중회의실 A·B에서 '제6차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LG전자,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 포장기술사회, 웨코스, 리차드컨설팅, LS 디지털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제3차 유니소재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 유니소재 아이디어 및 우수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아울러 전시회 및 공모전 시상식을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국제환경규제의 다양한 이슈, 기업 대응 사례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1:1 컨설팅을 통해 수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세계적으로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우리기업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세미나에서는 국제환경규제 주요 이슈를 자원순환효율규제 및 유니소재 확산과 유해물질·에너지·기타규제의 분야별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세션별 최신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선진 기업의 사례 및 실무에서 유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밖에 산학연 각계 전문가가 모여 우리나라의 국제환경규제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전사적, 장기적 차원에서의 규제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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