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삼송지구 단독주택용지 99필지 분양

  • 서울 생활권, 주거전용 220필지도 수의계약

경기 고양 삼송지구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달 중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점포겸용 단독 96필지, 주거전용 단독 3필지다. 이밖에 주거전용 단독 220필지는 수의계약 중이다.

506만㎡ 규모 신도시급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삼송지구는 은평뉴타운과 접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북한산과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지하철 3호선이 지나 도심출퇴근이 쉽다.

분양 용지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매일방송·지식산업센터 등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다. 신세계 출점이 결정돼 약 3000명 고용창출과 하루 수만명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최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허용 가구수가 3가구에서 7가구로 늘고 층수규제도 3층에서 4층으로 완화된 점도 호재다.

청약은 오는 23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같은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2월 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의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양직할사업단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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