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방송은 12일(현지시간) 보덴 보도국장과 미첼 부국장이 조니 엔트위슬 사장이 10일 사임에 이어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BBC는 과거 유명 진행자의 성범죄 파문에 이어 정치인 성추문과 관련된 오보 사태를 일으켰다.
이로 인해 엔트위슬 BBC 사장이 취임한 지 54일 자리를 내놓았다. 보덴 국장과 미첼 부국장도 BBC방송의 국장으로서 책임을 지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