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이상원 연구원은 “전자사업부문은 올해 분기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방사업인 스마트폰, Tablet PC 시장의 호황으로 고마진 제품의 매출이 본격화 되기 때문”이라며 “10월 한 달간 영업이익은 FCCL의 추가라인 증설로 인해 9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모트롤은 방산매출 증가로 4Q 흑자전환이 가능하고 글로넷과 정보통신은 연간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당금,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