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3.6% "스펙 쌓으려 알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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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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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스펙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으며 가장 도움이 되는 아르바이트로 사무보조 분야를 1위로 꼽았다.

13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대표 강석린)가 대학생 4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43.6%가 스펙을 쌓기 위해 알바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스펙에 도움 되는 알바(복수응답)는 ‘사무보조 알바’가 64.1%로 가장 많았다. 보통 사무보조 알바는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업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통역 알바’ 41.4%, ‘서빙·접객 등 서비스직 알바’ 37.6%, ‘학원·과외 등 강사 알바’ 32.0%, ‘보조출연·행사진행 등 이색 알바’ 18.8%, ‘트레이너 등 운동 알바’ 7.7% 등이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55.2%가 ‘취업하려는 분야와의 연관성’을 꼽았다. ‘업·직종’ 15.5%, ‘전문 지식 습득여부’ 12.2%, ‘시급’ 11.0%, ‘인맥’ 6.1% 이었다.

또한 이들은 아르바이트가 스펙에 도움이 되려면 평균 7.7개월은 일해야 한다고 답했다. ‘10~12개월’이라는 응답이 27.6%로 가장 많았으며 ‘4~6개월’ 25.4%, ‘1년 이상’ 19.9%, ‘1~3개월’ 19.3%, ‘7~9개월’ 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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