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상회, 한돈인증판매 자유이용권 40% 할인

아주경제 전운 기자= 국내산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프랜차이즈 종로상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한돈인증판매 자유이용권 할인행사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로상회는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한돈판매 인증점으로 등록했다.

소비자들은 쿠팡을 통해 액면가 1만원인 한돈인증판매 자유이용권을 40% 할인된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돈판매 인증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어느 고깃집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한돈판매 인증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종로상회, 착한고기, 마포소문난원조족발 등 170여 개 업체와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종로상회는 70여 개 중 27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사를 거친 뒤 ‘한돈 판매 인증점’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음식점에서 수입산 돼지고기의 국산 둔갑 판매가 월등히 높은 현실을 감안, 음식점에서의 수입 돼지고기 둔갑 판매 억제와 수입산의 국내산 돼지고기 시장 잠식 억제, 국내산 돼지고기의 차별화로 양돈 농가의 안정화와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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