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A380(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에미레이트 항공은 1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 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취항한 바르셀로나와 리스본을 비롯해 유럽 29개 주요 도시에 적용되며, 중동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와 유서깊은 항구 도시 제다도 포함된다. 11월 12일부터 내년 3월 31일 사이 인천을 출발하는 승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구매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이탈리아 로마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인 115만 9천 2백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 총액운임)에 구매할수 있으며 경유지인 두바이의 무료 스탑오버도 가능하다.2012년 12월 5일 신규 취항지인 프랑스 리옹과 2013년 2월6일 신규취항 예정인 폴란드의 바르샤바도 본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가능하다.
이상진 한국 지사장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겨울을 맞아, 좀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럽 여러 도시들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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