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오피스는 워드·엑셀·파워포인트를 포함해 어느 기기나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윈도는 물론 안드로이드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 기반 기기와도 호환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파일 저장공간인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해 문서를 저장할 수 있어 사용자가 계정을 만들면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로도 작업을 할 수 있다.
타인과 공유가 가능해 같은 파일을 놓고 다른 사람과 동시에 작업할 수도 있다.
손가락으로 문서를 넘기거나 확대, 축소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하면 화면에 직접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등 터치스크린도 지원한다.
다양한 보안 기능과 정책옵션도 추가해 회사 정책 등에 따라 문서 첨부를 제한하거나 관리자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다양한 관리 규칙을 지정할 수 있다.
강희선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상무는 “다양한 기기로, 어디서나 제한 없이 작업하고자 하는 모바일 시대에는 이에 걸맞은 새로운 오피스가 필요하다”며 “뉴 오피스는 윈도 8과 최적의 시너지를 내며 개인과 기업 사용자 모두에게 더욱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