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소통 발언대 ‘소통 스피커’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기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시민소통 발언대 ‘소통 스피커’를 운영한다.

소통 스피커 발언대에서 시민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 자신의 의견을 제한 없이 말하면 시는 이를 녹화해 시민소통위원회홈페이지(www.cc.gm.go.kr)에 게재한다.

이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여론의 채널을 넓히기 위해서다.

단, 타인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정당에 대한 지지나 공공질서에 위배되는 발언은 제한된다.

시범운영은 오는 17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시민운동장 소공원 인공폭포에서 실시한다.

본격 운영은 내년도 2월부터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개인별 10분 이내로 발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은 시민소통위원회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당일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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