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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열 왼쪽 세번째부터 Yee Ming Lee 말레이시아 예보 국제업무실장, Robert Chen 대만 예보 부사장, 이원태 예보 부사장, Jean Pierre Sabourin 말레이시아 예보 사장, 김주현 예보 사장, Claudia Morrow 캐나다 예보 부사장, Gail Verley 미국 예보 Senior Advisor, 진상근 예보 이사, Olena Sharova 우크라이나 예보 사장, 김경호 예보 국제업무팀장 등 세미나 참석자들이 1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의 '고위급 연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ADI는 전 세계 65개 예금보험기구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예보는 지난 2002년 5월 창립 당시부터 함께 한 회원으로서 현재 집행위원회 위원이자 아태지역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중이다.
예보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초대 IADI 의장이자 말레이시아 예보 사장 장 피에르 사버린 외에, 스위스 예보 사장 패트릭 로엡, 우크라이나 예보 사장 올레나 샤로바를 비롯해 25개 국가의 금융안전망 기구 임원 및 고위 간부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선진 법률체계'다.
김주현 예보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예금보험제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예보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확고한 법적 기반과 이에 대한 임직원의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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