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유무선 통합 플랫폼 구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조아제약은 회사 전용 경영정보 및 영업지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완료해 스마트 경영을 본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모든 영업사원과 팀장급 이상 직원들에게 갤럭시S3를 지급하고 ‘mobile SFA’(영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재고확인, 거래내역 조회, 주문관리를 비롯해 메일확인, 내부 결제문서 확인 등 언제 어디서나 업무 처리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김창해 조아제약 지원본부 상무는 “유무선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모바일 오피스 구축, 유선 서비스망 고도화,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최대로 증대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오피스에 접속해, 200여 가지에 달하는 자사 제품정보 및 24년간의 일반의약품 영업으로 구축된 약국 데이터베이스에 즉시 접근할 수 있어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매출액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24주년을 맞이한 코스닥 중견기업 조아제약은 바이오톤, 헤포스 등 마시는 앰플타입의 일반의약품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일반음료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02년 국내최초 복제돼지 ‘가돌이’ 생산 성공 이후 형질전환복제돼지를 이용한 EPO(Erythropoietin) 전문의약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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