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부터 61억4000만원을 들여 용문성당~종합사회복지관 1080m 구간에 대해 전선지중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도로와 보도, 도시가스 배관 정비 등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 36억원을 투입, 양평시장 내 배수펌프장~옛 신세계약국, 동아서점~한일정육점, 옛 인성약국~농협 등 3개 구간 863m에 대해서도 전선지중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선지중화 공사가 마무리되면 양평시장과 용문면 시가지가 깨끗한 도심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도시이미지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