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식용이 금지된 말채나무를 원료로 사용한 '빼빼목 체감환' 제품이 회수 조치됐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경기도 이천 소재의 디알콤이 제조하고 경기도 용인의 소분·판매업소인 바른약초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인터넷 및 유선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경기 이천시청에 시중에 유통 중인 빼빼목 체감환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해당 제품 구입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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