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한국 유저위해 서울서 파티 개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 W-워커힐 호텔에서 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 파티를 열고 국내 유저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가 “전세계 최초로 군단의 심장이 내년 3월12일 출시된다”고 밝히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한 유저들의 환호 속에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WCS) 파이널에 출전하는 선수 7명에 대한 출정식과 스타크래프트 팬아트 시삭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 스파이럴 캣츠의 코스튬 플레이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가들의 클럽 파티로 마무리 됐다.

이 날 행사에는 마이클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해 한국 대표를 비롯해 한국 유저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200명과 동반 1인 등을 포함해 4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각 순서사 진행될 때 마다 큰 환호로 스타크래트2 커뮤니티 파티를 즐겼다.

블라자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블리자드가 한국 유저들을 중시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블리자드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표현하기 위해 최고경영자도 직집 참석하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