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퓨어데이터’ 출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IBM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엑스퍼트 정보기술(IT)’ 고객 행사를 개최하고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분석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돕는 신제품 ‘퓨어데이터’ 시스템의 국내 출시를 13일 발표했다.

퓨어데이터 시스템은 IBM이 지난 4월 전문가통합시스템(Expert Integrated Systems)이라는 새로운 범주의 제품군으로서 처음 발표한 ‘IBM 퓨어시스템즈’에 속하는 3번째 제품군이다.

전작들과 같이 클라우드 기반의 단일 시스템에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장치를 집적하고 소프트웨어와 통합해 신속한 설치 가동과 고도의 관리 편의를 제공한다.

퓨어데이터 시스템은 수십 년간 IT 비용 절감과 업무 단순화에 매진해온 IBM의 경험과 전문성이 집약된 시스템으로, 24시간 이내에 설치 가동해 복잡한 비즈니스 분석을 단 몇 분만에 수행할 수 있다.

조인희 IBM 소프트웨어그룹(SWG) 제품관리 및 전략담당 부사장은 “IBM은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를 통해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며 “퓨어데이터 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역량을 클라우드 기반의 단일 시스템에 통합, 신속하고 간편하게 설치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빅데이터 시대의 도전 과제에 직면한 수많은 기업 고객들이 경제적인 IT인프라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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