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재능을 기부한 KT IT 서포터즈의 강사 2명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가입부터 활용까지의 내용을 강의한다.
특히 실습 위주로 1대1 맞춤 교육을 해 초보자들도 SNS를 능숙하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 교육은 성남시청 동관 8층 정부누리실에서 30명씩 20회 동안 차례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6월 간부공무원부터 SNS활용 교육을 시작해 총 21회 동안 600명이 트위터, 페이스북 사용법 등을 익혔다.
부서별 1명씩 지정한 135명의 시민소통관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시민소통 행정을 펴고 있다.
한편 시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다음달 말부터 ‘카카오플러스친구’ 서비스까지 시민소통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시민의 행정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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